Janua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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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에 끌리는 이유 [진심]
집에 무선 인터넷을 깔고 iPod Touch가 있다보니 내 라이프 스타일은 이렇다.
TV를 잠시 볼 때, 터치를 손에 만지작 거리게 된다. 트위터도 보고, 이메일도 본다. 메모를 볼 때도 있다. 이따금 웹에 들어가 보기도 한다.
그럴 때 약간 아쉬운 점은 이거다. 아 화면이 조금 컸으면 …
바로 여기서 iPad가 치고 나왔다. 이걸로 책도 보고, 밑줄도 긋고, 잠시 웹도 들어가 보고… iCal이나 주소록, 메일 등과 cloud ware로 동기화까지 되면 …
결국 집에 이거 하나 있어야 하는 거다. 퇴근 해선 이거 들고 만지작 거려야 하는 거다.
잡스는 성공한 것 같다. 짝짝.
Dank Inno!
지구 반대편에 있는 콩고 출신 신부님이 서너시간 만에 내 영어 발표문을 교정해 주셨다. 기술이 발달된 이 시대에도 ‘묵묵히 내 청을 들어주는 친구’가 가장 소중하다.
팔로워 늘리기의 의미
#최대150명 1/4 갑자기 트윗에 시큰둥한 이유의 근거를 찾다: “인간의 뇌로 유지 가능한 친구는 최대 150명 정도” http://tinyurl.com/yb5wqca
#최대150명 2/4 로마인의 경험칙: 뛰어난 사람은 100명까지 통솔할 수 있다… 그래서 10인대장 위에 100인대장을 두다… (흠 천인대장은 명예직이었나?)
#최대150명 3/4 로마 가톨릭의 교황은 75세 이하 (즉 판단력에 문제없는) 추기경을 120명 이상 임명할 의무가 있다. ‘인간’이기에 전세계에 흩어진 120명 이상을 통솔할 수 없다..는 나름의 견제장치를 마련해 둔 것이다.
#최대150명 4/4 이상은 팔로워가 150명 넘어가면서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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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진리'truth와 사실fact
성경에서 가르치는 진리는 “신앙의 진리”입니다.
이 “신앙의 진리”(truth)는 현대적 의미에서 “사실”(fact)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사실”(fact)은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정확한 정보를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의 현대적이고 정확한 정보라면, ‘정확히 6일에서 8일 사이’, 곧 6일째 23시 60분 60초와 8일째 0시 0분 0초 사이의 7일의 기간, 또는 168시간(7x24시간) = 10080분(7x24x60분) = 604800초(7x24x60x60초)의 시간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단 1분 1초만 초과해도 ‘일주일’에서 벗어났다고, 곧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이런 식의 ‘사실’과 ‘오류’라는 사고를 하는데 익숙합니다. 하지만 ‘신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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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학자 스힐레벡스
“가톨릭 뉴스 지금 여기”에선 진보신학자라고 제목을 뽑았는데…
이 분은 공의회의 신학자이기도 하시고… 그냥 ‘세계적인 신학자’ 또는 ‘공의회의 신학자’가 적절하지 않을까…
물론 제목을 뽑는 것은 편집자의 고유 권한이니 …
세계적인 신학자 스힐레벡스 서거
세계적인 신학자 스힐레벡스가 작년 말에 91세를 일기로 서거하였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추모 열기도 대단합니다. 그의 후임 교수인 내이메겐 대학의 헤르만 해링(Hermann Häring) 교수가 작성한 추모의 글을 저자의 동의를 얻어 싣습니다. 매끄러운 번역을 위해 군데군데 의역했습니다.
이 기사는 가톨릭 뉴스 지금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nah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52
2009년 12월 23일 저녁 네덜란드 내이메겐(Nijmegen)에서 에드바르트 스힐레벡스(Edward Schillebeeckx OP)가 서거하였다. 스힐레벡스는 1914년 11월 12일 안트베르펜(Antwerpen)에서 태어나 1934년에 도미니코회에...
우가릿어 연구의 일대 격전 예고
베를린의 트롭퍼와 하버드의 휴네가드는 어두변화 장형과 단형의 존재를 전제하는 전통적(?)이고 역사적인 입장이다. 지금까지 학계의 주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
최근 등장한 그린스타인의 새 견해를 프랑스의 파르데와 보르드류이라는 큰 학자가 지지해서 새 문법에 반영해 버렸다! 우가릿어 문법서는 이제 두 종류다! 어두변화 단형과 장형의 존재를 인정하는 편과 부인하는 편으로 나뉜다. 그것도 저명한 중견 학자들이! 기초 문법에서!
워낙 견해차이가 크기도 하지만, 주제 자체가 워낙 근본적인 문제라서 고대 셈어 전체의 논쟁으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
일단 휴네가드가 비판을 했고, 트롭퍼는 시간을 내서 반박논문을 쓰고 싶다고 전해 왔다. 나는 트롭퍼에게 일부 자료를 전달해 주고, 그의 견해를...